[해설] "Chrome OS"가 Windows에 큰 위협을 줄 가능성 - 애널리스트의 분석[해설] "Chrome OS"가 Windows에 큰 위협을 줄 가능성 - 애널리스트의 분석

Posted at 2009. 7. 10. 07:08 | Posted in 일본 PC 소프트웨어






 [Google Chrome OS]는 Windows에 있어서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단지,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몇년 뒤의 이야기이다. Microsoft의 동향에 밝은 2명의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의견에 일치하고 있다.

 "Microsoft는 걱정하고 있는 않는가? 물론 걱정하고 있다. 그들은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도 항상 불안해 하고 있다. 결국은 Microsoft도 세상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피해망상이 강한 기업 중의 하나다"

 이러한 이야기는 Gartner의 주요 OS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실버Michael Silver)씨가 말한 [Microsof의 걱정거리]도 역시 [Google Chrome OS]를 말하고 있다.

 Google은 7월7일 밤, 이전부터의 오랜 바램이었던 [Chrome] 브라우져를 위한 OS를 2010년 후반에 릴리즈한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이용가능한 것은 1년보다 더 뒤의 일임에도, 이러한 타이밍에 프로젝트를 공개한 것이다.

 이 발표에 대한 Microsoft의 코멘트는 얻을 수 없었지만, 검색분야에서 Google과 어려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Microsoft에게는 이번 뉴스가 강한 자극이 될 것은 뻔한 일이다. 그렇다고 해도, 직접적인 OS전쟁은 아직 훗날의 이야기라는 실버 씨의 의견이다.

 "Google이 Microsoft와 정면으로의 경쟁은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린다.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예를 들면, 기업에 사용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70%이상이 Windows에서 동작되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되는 개인용 소프트웨어에서도 역시 Windows가 필요하다. 따라서, OS시장에 있어서 구글의 존재는, 지금 당장보다는 장기적으로 본 경우에 Microsoft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실버 씨)

 Directions on Microsoft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체리(Michael Cherry)씨도 같은 의견이다.

 "Google의 새로운 OS가 당장 Microsoft를 위협하는 존재로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지금까지도 넷북에 관해서는 어는 정도 점유율을 올렸으나 Chrome OS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본격적인 플랫폼은 아니다. Web을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사용하는 OS이다."(체리 씨)

(Gregg Keizer/Computerworld 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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