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매 전의 Windows7이 등장, 북경의 해적판시장[중국] 발매 전의 Windows7이 등장, 북경의 해적판시장

Posted at 2009. 7. 24. 13:58 | Posted in 일본 PC 소프트웨어





베이징시 중관춘에 있는 PC소프트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가을에 일반발매를 예정하는 새로운 OS의 「Windows7」이 해적판으로서 이미 등장하고 있다. 시리얼 넘버 등을 입력하는 인증과정을 일체 필요로 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서, 이미 상당수가 시장에 흘러 나가고 있는 모양이다.


PC소프트를 다루는 가게가 모여있는 중관춘에서는 이미 많은 점포가 Windows7을 판매하고 있다. 영어판이나 중국 판이 나돌고 있어, 가격은 통상의 해적판 소프트와 같은 정도의 7∼30위안 (약 97∼414엔)정도라고 한다.


중국어판을 포함하는 Windows7은, 당초 내년 1월에서 올해 10월22일에 앞당겨서 정식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가격은 가정용 보통 판으로 399위안, 고급판으로 699위안이 책정되어 있어, 2007년에 발표한 OS 「Vista」의 가격보다 20% 정도 싸다. 단지 일부의 소비자에게서는 여전히 「소비 능력을 넘어 있고, 정규판은 가격인하를 해야 한다」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해적판 소프트에 의한 피해액수는 매년 전세계에서 450억불 (약 4조2,400억엔)규모에 이른다고 여겨진다. 동사의 OS가 정식발매 전에 해적판으로서 시장에 나도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동사는 Vista와 Windows7의 인증기술을 개량하는 등 대책에 착수하고 있다. 23일자 베이징 청년보가 전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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