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2사분기의 휴대전화 출하수 2,982만대LG 전자, 2사분기의 휴대전화 출하수 2,982만대
Posted at 2009. 7. 25. 01:39 | Posted in 일본 전자제품
LG 전자는 22일, 2009년도 2사분기(4∼6월)의 실적발표를 했다. 동기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62% 성장의 1조1,500억원에 달하고, 2사반기 연속 적자로부터 벗어남과 동시에 시장관계자예측을 6할이상 상회하는 이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 영업 수익은 8조4,800억원이 되고, 전년 동기의 7조2,300억원으로부터 17.2%의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2사분기의 휴대폰출하량은 전기대비 32% 성장되어 과거 최고기록을 다시 갱신하고 있다. LG 전자는 「3사분기는 적극적으로 신흥시장의 개척을 한다. 판촉비용도 더욱 늘릴 예정이다」라고 표명하고 있다.
동사에 의하면, 2사분기의 휴대폰출하량은 전기대비 32%늘어나는 2,982만대에 달하고, 전년 동기비에서는 7.8%의 성장을 달성했다. 최대기업의 Nokia 을 포함한 휴대메이커 각 회사가 일제히 전년대비에서 크게 실적이 주춤하는 가운데 동사의 순조로움이 두드러지고 있다.
순조로운 LG 전자의 실적을 유지할 수 있고, 동사에 적합하게 휴대폰의 위탁 생산을 행하고 있는 아리마통신(Arima Communications)의 실적확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리마통신은 2009년도에 LG 전자로부터 약 10기종의 새 모델을 주문 받고 있다. 또, 동(同)모델에 탑재되는 baseband 칩의 대부분이 MediaTek의 제품이 채용되었다. 휴대폰세계 점유율 상위 5사가 MediaTek의 칩을 채용하는 것은 이것이 첫 케이스이다.
LG 전자는 「3사분기의 전세계휴대폰시장은 여전히 축소를 계속하고, 전년 동기비 6%줄어드는 약 2.8억대 규모가 될 것이다. 당사의 출하량은 계속되어 확대를 계속하지만 이익률은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이것은, 주로 판매촉진을 향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 및 신흥시장에서의 저가격 모델 판매를 확대하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라고 표명하고 있다.
기사제공:EM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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